㈜엔텔스 심재희 대표는 10월 7일 공시를 통해 엔텔스 설립 이후 가장 큰 단일 계약 금액 약 76.7억원의 데이터 과금 솔루션의 공급계약을 SK텔레콤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텔스는 3G 및 4G망에서 데이터 트래픽 제어를 위한 지속적인 솔루션 제공이 계속될 전망이며, 이와 함께 늘어나는 데이터에 대한 과금도 시장의 우려와 달리 지속적으로 계약이 체결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엔텔스는 금번 계약을 통해 하반기 실적에 대해서 고무적으로 평가 하고 있다.

이동통신업계에서 LTE-A서비스가 본격화 됨에 따라 엔텔스의 솔루션은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화질 대용량 콘텐츠와 풍부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활성화 됨에 따라 엔텔스의 데이터 과금 솔루션 및 품질관리 솔루션 수요가 지속적으로 이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과 이번 계약 금액은 76.7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14.2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