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텔스(대표 심재희)가 1일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를 통해 지난해 흑자전환 이후 올해 상반기 흑자 규모가 확대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엔텔스는 상반기 매출액 181.9억원, 영업이익 28.8억원, 당기순이익 2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2 % 증가했으며, 전년 영업이익 37.6억원의 77 %인 28.8억원을 반기만에 달성했다. 엔텔스는 상반기보다 하반기 매출 및 이익이 집중되는 사업의 특성상 하반기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많은 투자자들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엔텔스는 LTE, 이동통신재판매(MVNO), 원격 시설물 관리 시스템(M2M) 등 우호적인 사업환경이 잇따라 조성되어 사업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새로운 이동통신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엔텔스의 통신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